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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지의 서울 7회는 유미래와 박상영 사이에 어떤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이호수와 한세진에게 유미래와 유미지의 진짜 정체가 밝혀지는 긴장감 넘치는 회차였습니다. 드라마 중반을 넘어선 지금,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감정선이 하나둘 드러나며 이야기는 점점 더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한세진의 과거
경구와 헤어진 후 유미지는 갈 곳 없는 상황에서 한세진의 집으로 향합니다. 그를 돕다가 주식과 펀드계의 전설 ‘한세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유미지는 깜짝 놀라고, 전공이 경제 쪽이었던 유미래는 그와 금융 관련 이야기를 나누며 가까워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왜 한세진이 모든 걸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왔는지 궁금해진 유미래. 이에 세진은 “모레 알려주겠다”며 의미심장한 대답을 남깁니다.
박상영과 유미래의 과거
서울로 돌아간 미지는 박지윤을 만나기 위해 이동하지만 예상치 못한 인물을 마주칩니다. 바로 박상영의 아내. 그녀는 유미지를 유미래로 오해하고 거센 비난을 퍼붓습니다. 다행히 박지윤이 나타나며 상황은 정리되지만, 박지윤은 유미래가 아닌 유미지라는 사실을 꿰뚫어보고, 과거 박상영과 유미래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커뮤니티 글 링크를 미지에게 보내주며 유미래가 왜 따돌림을 당하게 되었는지 알려줍니다. 하지만 미지는 서로의 삶에는 관여하지 않겠다는 미래와의 대화를 떠올리며 그 링크를 열어보지 않습니다.
미래의 결심과 한세진의 사연
집에 문제가 생겨 급하게 연차를 쓰고 고향으로 내려오게된 미지. 자신 몰래 이호수와 미지가 만난 사실을 알게 된 유미래는 크게 분노합니다. 내일 당장 서울로 올라가겠다고 통보하지만, 마음은 복잡합니다. 게다가 한세진이 스스로를 먼저 생각하고 다른건 좀 더 미뤄두라며 조언을 하자, 미래는 더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그리고 다음 날, 마침내 한세진이 왜 펀드매니저를 그만두었는지 그 사연을 듣게 됩니다. 한세진은 무리하게 진행하던 프로젝트 중 하나뿐인 가족인 할아버지의 전화를 받지 못했고, 결국 할아버지는 열사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에 완전히 무너졌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모든 걸 내려놓고 할아버지의 고향으로 내려왔고, 비난과 소문 속에서도 자신을 지키기 위해 다른 것은 신경 쓰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전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미래는 자신의 상황과 감정을 되돌아보며, 마침내 억울하게 끌려가던 공사 일을 정리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동안 회피하던 감정과 문제를 마주한 유미래는 호수에게 처음으로 “필요하면 도와달라”고 말하며 큰 성장을 보여줍니다.
이호수의 고백
이호수는 과거 유미지에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이번엔 용기 내어 고백합니다. 유미지도 이제 모든 오해를 풀고 진심을 마주할 준비를 하게 됩니다. 유미래-유미지, 호수-세진 네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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